부산 코로나 단계 8월 10일부터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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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코로나 단계

    부산 10일부터 코로나 단계 격상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서 날도 더운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이번 휴가를 코로나로 인해 취소해야 했기 때문에 남일 같지 않습니다. 게다가 부산으로 휴가를 가려고 했는데 마침 내일부터 코로나 단계가 격상된다고 합니다.

    최근 발표에 따르면 정부는 수도권은 4단계, 비수도은권 3단계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최근 확진자가 폭증한 부산의 경우에는 10일부터 4단계 거리두기를 시행합니다. 따라서 부산으로 휴가를 떠나시려던 분은 다시 한 번 숙박과 휴양지, 레저 시설 일정을 체크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여행지에서 숙박을 계획하셨던 분들은 숙박, 호텔과 함께 주변 음식점 오픈 시간과 휴가 인원을 고려하셔서 여행 경로를 짜셔야 할 것 같습니다.

     

    코로나 4단계에서는 접종 인센티브도 중단되어 모임 인원을 지켜야 합니다



    정부의 거리두기 단계별 조치에 따르면 4단계에서는 5인 이상 모임금지에따라 친구, 지인 등과 4명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후 6시 이후에는 3인 이상 모임금지에 따라 인원이 2명으로 제한됩니다.

    또한 4단계에서는 접종 인센티브도 중단되며, 직계가족이라고 하더라도 모임 인원을 꼭 지키셔야 합니다. 다만 결혼식과 장례식에는 가족, 친구 등 49명까지 참석할 수 있도록 됩니다. 또한 이용원, 미용실, 네일숍 등 이·미용업소는 이날부터 영업시간 제한이 없어졌다고 하니 이용원, 미용실, 네일숍 등 이미용 업소 운영하시는 사장님과 이용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부산은 10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4단계가 적용됩니다



    더불어 종교활동 관련 수칙은 다소 완화되었습니다. 그간 수도권에서는 대면종교 활동이 최대 19명까지 가능했지만 이날부터는 수용인원 101명 이상의 대규모 종교 시설은 10% 이내, 최대 99명까지 모일 수 있도록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전시회·박람회는 3∼4단계에서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니 휴가 기간 중 박물관이나 전시회 등을 관람할 예정이었던 분들은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 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더운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갈 곳이 없어 어렵겠지만, 부디 이 어려운 시기가 어서 지나갈 수 있도록 힘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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